@johnny.archives
쌀쌀한 날씨로 이맘때가 봄이었다는 것을 잊어버릴 때에
따듯한 햇빛으로 봄이라는 것을 인지하기에 충분하지 않을 때에
봉은사 법당 근처에 핀 매화가 강렬하게 상기시켜 주었다
봄이네요 :)
🌸