@johnny.archives
지난주 토요일은 정말 아무일도 없을 것 같았다. 편한 옷차림에 어깨에 카메라. 주머니에 필름 몇 롤을 쑤셔넣고 근처 공원으로 향했다. 여기가 좋다고 말만 들었었는데. 실제로 와 보니 너무 잘해놨다. 런던이나 미국 공원에 비교할 순 없지만, 구간구간은 그렇게 느껴질 정도로 잘 조성했다. 아. 그날 저녁에 약속이 생겨서 멀고 먼 이태원으로~ 📷 #gf670 🎞 #portra160 #portra400.